대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안녕하세요? 골도르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암 사망률 3위 대장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은 50~60대 이후에 발생하는 질환으로만 여겨졌던 대장암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젊다고 해서 절대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서양의 식습관 및 문화로 인해 생활습관이 변하면서 젊은 층에서 많이 나오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대장암의 발생률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진단한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혹시 초기증세가 있는 분은 전문 의료진에 진단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 검사방법, 예방법, 대장암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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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초기증상과 예방법

대장암 초기증상, 원인, 예방법 등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그리고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 구분되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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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정말 다양한데요? 그중에 대부분 식습관 문제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천적 요소인 환경적 요인과 가족의 질병이력에 영향을 받는 유전적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가장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은 환경적 요인입니다. 그 이유는 과도한 육식, 음주 섭취로 인해 비만인 사람들과 섬유질, 칼슘 비타민D, 운동 부족 등으로 대장암에 매우 취약합니다.

 

또 대장암의 씨앗이라 하는 대장 용종에서부터 시작되지만, 모든 용종이 다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용종중에서도 종양성 용종인 대장선종이 자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60~70% 정도 됩니다. 그리고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기까지 5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만으로도 대장암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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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 초기 증상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배변 후 변이 남은 듯 무지근한 느낌,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복통, 복부 팽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그리고 복부에서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혈변, 동통, 빈혈이며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이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빨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대장암의 전이 진행과 치료방법

• 대장암 0기 : 종양이 점막층에만 있는 경우
• 대장암 1기: 종양이 번지지 않고 대장의 국소 부위에만 생긴 상태로 수술을 통해 종양과 대장 벽의 일부만 제거
• 대장암 2기: 종양이 대장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 악성 종양이 번진 상태, 수술 진행과 항암 치료도 병행
• 대장암 3기: 림프절까지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이기 때문에 림프절, 종양, 대장 조직 모두를 제거하는 수술 진행
• 대장암 4기: 종양이 전신으로 전이된 상태로 수술 전에는 반드시 검사를 거쳐 치료 방법을 정해야 하며 수술로 암의 절개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먼저 진행한 뒤 수술을 진행

2) 대장암의 생존율

• 대장암 1기 생존율 90% 이상
• 대장암 2기 생존율 60~80%
• 대장암 3기 생존율 3~50%
• 대장암 4기 생존율 5% 이하

대장암 생존율은 남성 76.6% , 여성 72.6%으로 여성이 생존율이 낮은데 이유는 여성분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대장암 검진을 빼는 경우가 많아서 조기발견이 늦어 생존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꼭 빼먹지 말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시길 바랍니다. 

3) 대장암 재발 및 전이

대장암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해도 20~50%에서 재발하며, 국소 재발 보다 원격 전이를 동반하는 광범위한 재발이 많습니다. 결장암은 간 전이 및 복강 내 재발이 많고, 직장암은 국소 재발 및 폐 전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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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장암 검사

대장암 검사법으로 분변잠혈검사, 대장 이중 조영술, 대장내시경 검사 등이 있습니다. 

• 분변잠혈검사 -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출혈이나 염증, 농 등의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말합니다. 즉 대변을 채취하여 출혈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 대장이중조영검사 -  분변잠혈검사를 통해서 이상증세를 의심되는 경우에 대장이중조영검사를 진행합니다. X선을 투시하여 대장의 상태를 영상화하여 질환이나 구조, 용종, 종양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X선으로 보이는 바륨을 항문을 통해서 대장으로 주입하여 대장 속 점막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 대장내시경 검사 - 대장의 상태를 가장 면밀하고 뚜렷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항문을 통해서 내시경 기기를 삽이하여 점막의 상태를 육안으로 관찰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대장 내시경으로 용종을 발견한다면 검사와 동시에 내시경적 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내시경 검사 시 느낄 수 있는 불편감, 통증에 대한 무서움, 불안감 있다면 잠을 자듯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받기 전 주의사항

대장내시경 검사에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약조 절이나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아스피린 등 혈전용해제 등은 내시경시 지혈의 어려움이 있어 검사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2~3일 전부터는 씨 있는 음식, 나물류, 김치 등은 피하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섭취해야 합니다 장을 깨끗하게 비워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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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건강검진센터

만 20세부터 건강검진을 받기 시작 하지만 대장 내시경 항목이 없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 시 추가로 대장내시경을 추가하거나 평소에 복통 설사 등 이상증세가 있다면 일반 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40세 이상이 되면 나라에서 하는 건강검진에 대상 내시경, 위내시경, 초음파, 혈청검사 등 항목이 추가됩니다.

 

또 종합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할 때 수면 위내시경을 추가하여 한 번에 받으시는걸 매우 추천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는데 나라에서 하는 대장암 검사는 대장내시경이 아닙니다. 대장암 검진은 대변 통에 대변을 제출하는 분변잠혈검사이고 그 결과상 분변잠혈검사에서 혈변이 검출되어야만 나라에서 대장내시경 비용을 지원해줍니다.

 

분변잠혈검사에서 혈변이 나오지 않는 이상 대장 내시경은 개인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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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장암 예방법

대장암 예방법은 정기적인 검진과 규칙적인 운동, 금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건 꾸준한 검사입니다.

 

그리고 최근 현대인의 급격한 식습관 변화로 인해 젊은 연령층에도 발병률이 높아진 만큼 2~40대 분들도 적어도 2년에 1번은 하는 게 좋다고 하였습니다. 또 50세 이상이라면 국가에서 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매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좋은 생활 습관 5가지

1. 육류, 계란, 우유제품, 샐러드에 넣는 드레싱, 기름 등의 음식물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입니다.
2. 과일,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합니다.
3. 비만이 있는 환자는 체중을 조절합니다.
4. 금연하고 절주 합니다.
5. 50세 이후에는 정기 검진을 받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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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대장암 초기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제가 정말 고기와 술을 좋아합니다. 또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만큼 배달음식, 인스턴트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잦았습니다.

 

이러한 식습관을 고치지 않는 다면 저 역시 대장암이든 또 다른 질병이든 피해 갈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잘못된 식습관들을 지금부터 고쳐 신경 써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을 위해서 한 번 더 신경 쓰시고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족력이 있는 분들이라면 20~30대 젊은 나이라도 대장암 관련 검사를 꼭 주기적으로 받아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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