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상 및 치질 자가치료법

안녕하세요? 골도르입니다. 이번에는 현대 사회에서 흔한 질병인 치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치질 증상은 아직도 조금 부끄러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주변에 말도 못 하고 끙끙 앓다가 혼자 병원에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질은 직장 생활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과로, 피곤함, 지나친 음주, 폭식, 잘못된 습관으로 직장인들에게 치질 뿐만 아니라 여러 질병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치질은 누구나 한번 경험했을 겁니다.

 

가끔씩 배변 후 경미한 출혈을 겪었다면 그것 또한 치질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럼 치질 증상과 치료, 원인, 치질 자가치료법, 치질에 좋은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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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질 증상과 치질 원인

치질이란?
치질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과 치핵의 항문 밖으로의 돌출입니다. 치핵은 항문관을 둘러싸는 점막이나 항문의 외부를 덮는 피부 아래에 있는 정맥의 망상조직이 부풀어서 생긴 덩어리입니다.

• 치질 증상으로 이런 증상을 겪고있다면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꼭 받아야 합니다. 1) 항문에서 피가나온다. 2) 항문이 돌출되어있다. 3) 배변할 때 통증이 있다. 4) 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입니다. 하지만 배변 시 출혈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치질은 아닙니다. 혈변의 원인이 치질이 아닌 경우 대장 관련 질환일 수 있으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는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치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배변을 볼 때 너무 과하게 힘을 주는 습관,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스마트폰 보는 습관, 변비, 수분 부족, 음주, 스트레스, 임신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배변시 무리하게 항문에 힘줄시 치질 원인 중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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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질 자가치료법

치질 자가치료법은 식이요법과 배변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1. 대변을 부드러워질 수 있도록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하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들을 먹어야 합니다. 치질에 좋은 음식은 해초류, 야채류, 콩류, 감자류, 과실류, 버섯류가 있습니다. 
2. 음주를 줄여야 합니다. 술은 항문 염증을 자극해서 치질을 악화시킵니다. 
3. 맵고 짠 음식, 굽거나 튀긴 기름진 음식도 자제해야 합니다.
4. 성질이 차거나, 몸을 차게 하는 음식, 설사를 일으키는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5. 치질 자가치료법 중에서 좌욕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1) 좌욕하는 방법은 37~40℃ 체온에 가까운 온도의 따듯한 물을 대야 또는 좌욕기에 받습니다. 2) 편안한 자세로 엉덩이를 담급니다. 3) 5~10분가량 담가서 오그라든 항문 내 괄약근을 이완시켜줍니다. 4) 좌욕한 후 물기를 부드럽게 잘 닦아주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잘 건조해 줍니다.
6.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않고 스마트폰, 책 등 금지해야 합니다. 5분 이상 앉아있지 않고 나가야 합니다.
7. 항문은 항상 청결해야 합니다. 비데를 사용하여 청결을 유지할 수 있지만 너무 강한 수압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을 수축시키고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따듯한 물로 수압을 약하게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데 사용 후 건조 기능으로 잘 말려야 합니다.
8. 치질 자가치료법 중 치질 연고 치료방법도 있습니다. 치질약은 항문 통증, 간지러움을 줄여주고 항문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줍니다. 의사 상담 후 처방도 받을 수 있고 시중 약국에서 팔고 있어서 설명서를 잘 읽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삽입 도구 가 있는 경우 쓰고 난 후 깨끗이 닦고 보관해야 합니다.
9. 치질 자가치료법으로 케켈 운동을 하면 치질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성기능이 강화되는 좋은 운동입니다.

스마트폰 하는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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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질 증상이 아닌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치질 증상이 아닌 다음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항문질환이 아닌 대장이나 소장, 위 등의 출혈질환이나 대장암과 같은 중증 질환일 수 있으니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 항문에서 많은 양의 지속적인 출혈이 있을 때
• 대변 색이 검은색일 때
• 돌출된 치핵의 회복이 안 될 때
• 항문 주위에 고름이나 농양과 같은 분비물이 생겼을 때
• 항문 주위에 지속적으로 종괴와 궤양이 생길 때
• 잔변감, 변 굻기 감소, 점액변,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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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무리

오늘은 치질(치루, 치핵)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질은 민망한 부위에 있어서 말하지 못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부끄럽다해서 참다 보면 더 큰 병이 되어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치질은 이제 흔한 질병 중하 나입니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치질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고 치질 비수술적, 치질 수술적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질 증상이 비슷한 대장암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자가진단으로 비슷한 증세가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또 치질 자가치료법으로 치질 증세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치료법을 따라 개선하시기 바랍니다. 치질은 초기에 잡아야 더 큰 병으로 안 갑니다. 저는 치질 수술은 안 해봤지만 항문 통증이 어마어마한다고 하니 미리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