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FIVE) 오래 장수할 수 있게 해주는 성격이 있다?

안녕하세요? 골도르입니다. 최근에 MBTI보다 재밌는 BIG 5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성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심리학 책도 읽어보고 또 인터넷 검색으로 성격에 대해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BIG FIVE 검사를 통해 저의 리더십과 로맨티시스트를 알게 되었는데요? 아마 베이징올림픽에 나오는 킴팀처럼 따뜻하고 추위를 녹이는 저의 따뜻한 리더십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미! 영미!

아쉽게 팀킴이 4강에서 탈락했지만 정말 잘 싸웠습니다. 그리고 팀 킴의 리더십이 돋보였는데요. 정말 올림픽 출전 하기까지 고난과 내부 문제로 제대된 훈련도 못했을 텐데요. 이런 극한 상황에서 멋지게 싸우고 팀을 이끌어간 김은정의 리더십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주 멋졌습니다! 자그럼 성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파리박물관 시계

 

성격과 수명

• 높은 성실성과 낙천성을 가진 사람은 수명이 길다고 합니다.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모든 일에 끈기, 철저함,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성실한 사람들은 대부분 절제력이 강하며 체계적입니다. 대표적으로 운동선수입니다. 성실과 끈기가 없으면 못하겠죠?
• 낙천적인 성격은 나쁜 일들에 연연하지 않고 항상 나아가 자기 자신을 지속적으로 개선합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생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긍정적으로 얘기할 줄 아는 사람들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 비해 낮다고 합니다.
• 신경과민과의 수명과의 관계는 불확실합니다. 스트레스로 수명이 감소할 수도 있지만 불안해서 건강검진을 미리 해본다던지, 위험한 행동을 안 한다던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때문입니다.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수명은 생활 습관이나 유전적 질병이 더 큰 거 같습니다. 웃으면 오래 삽니다.

웃는 아이들

 

성격과 정신장애

• 신경과민성과 정신장애는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정적 상관)
• 외향성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신장애 억제 역할을 합니다.
• 한국에서는 보수적인 성향이 서양 국가에 비해 높기 때문에 개방성이 높을수록 사회에 부적응하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개방성이 높은 사람은 정신 장애로 판단될 수도 있습니다.
• 낮은 우호성은 우울, 히스테리 편집증과 정적 상관이 있습니다.
• 성실성은 미래 지향적인 삶을 추구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성격과 주관적 행복도

행복도는 환경보다는 성격요인이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즉 어떤 일이 있었느냐 보단 내 성격에 따라 행복도가 차이가 납니다. 특히 외향성이 높을수록 행복할 확률이 높고, 신경이 과민할수록 행복할 확률이 낮다는 통계입니다.

쌍둥이

행복과 유전적 영향

• 개인의 행복도는 시간이 흘러도 잘 변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 쌍둥이 연구에서 일란성쌍둥이가 이란성쌍둥이 보다 행복도가 비슷하다고 나타났습니다.
• 행복은 약 50%가 유전에 의해 결정됩니다. 하지만 40%는 개인의 의지와 동기, 노력에 의해 언제든 변화가 가능합니다.

 

성격과 직업 만족도

• 외향성과 성실성이 높은 사람은 직업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 신경과민성이 높은 사람은 대체로 직업 만족도가 낮습니다.
• 개방성과 우호성은 직업만족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워커홀릭

성격과 직무수행

• 성실성은 직무수행 성과를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효율성만을 추구하고 대인관계, 부부간 관계가 부족합니다. 워커홀릭이 많습니다.
• 외향성도 직무수행 성과와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변화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 신경과민이 높은 사람은 일반적으로는 직무수행 성과가 낮습니다.(팀 불화 등) 하지만 실패 가능성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예방하여 성공하기도 합니다.
• 개방성은 새로운 과업이 주어지면 적응도 잘하고 새로운 상황에 대한 학습의지가 높아 학습능력이 뛰어납니다.
• 우호성은 직무수행 성과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데, 우호성이 높은 사람은 사람들과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팀 업무 수행 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마무리

빅 파이브(BIG FIVE) 모델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다섯 가지 유형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만들어진 모델입니다. 이 모델을 잘 활용하면 인사관리자 입장에서 회사와 적합한 인재를 모집하는 데 용이하며, 이미 선발된 직원이라 하더라도 추후에 적합한 직무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자신의 성향에 따라 적합한 직무와 업종을 고려하여 취업 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BIG FIVE검사로 장수할 수 있는 성격 유형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2.16 - [골도르의 백과사전/골도르의 꿀팁] - MBTI보다 재밌는 카카오같이가치 BIG FIVE 검사

MBTI보다 재밌는 카카오같이가치 BIG FIVE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