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안녕하세요? 골도르입니다.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큰 폭의 완화는 어렵다고 판단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도 일부 소폭 조정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그럼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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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현황

전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62만 132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또 같은 날 사망자도 429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위중중 환자는 1159명으로 열흘 연속 1000명대입니다. 오늘은 신규 확진자는 407,017로 어제보다 소폭 줄어든 상태입니다. 

출처-다음 코로나 확진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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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개편안 주요내용

사적모임 

• 사적모임은 현행 6인에서 8인으로 조정했습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날 4월 3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접종여부 관계없이 사적모임 전국 8인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영업시간

• 영업시간은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가 늘어 의료체계 부담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생업의 고통을 덜기 위해서 인원수만 소폭 조정하여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1시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제한시설 분류
1그룹: 유흥시설 등(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 포차, 콜라텍(무도장)
2그룹(4종): 1. 식당, 카페, 2. 노래연습장, 3. 목욕 장업, 4. 실내체육시설
3그룹, 기타(8종): 1. 평생직업교육학원, 2. PC방, 3. 오락실, 4. 멀티방, 5. 카지노, 6. 파티룸, 7. 마사지, 안마소 8. 영화관 공연장

행사, 집회 등 나머지 조치 현행 유지

• 행사, 집회는 접종 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300명 이상 행사는 관계부처 승인 하에 관리합니다.
• 종교시설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실시합니다.
• 종교행사는 모임, 행사 기준에 따라 최대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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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지난 4일 현행 6인, 영업제한 11시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하면서 , 다음 조정은 본격적으로 완화 조치를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확진자 폭증으로 일부 완화에 그친 것에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점 전면 해체될 가능성까지 생각했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 증가로 인해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다시 현행 유지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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