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보복시도를 위해 탈옥 계획
부산돌려차기 가해자, 보복시도를 위해 탈옥 계획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정리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30대 남성 이 모씨가 처음 보는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했던 사건입니다. 이 씨는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았으나, 구치소에서 탈옥과 보복을 계획했던 사실이 추가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재판 진행
2024년 5월 27일, 부산지점 서부지원 형사 1부(부장판사 이진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보복 협박 등) 위반 및 모욕, 강요 등의 혐으로 기소된 이 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습니다.
증언 내용
- 유튜버 A씨: A 씨는 이 씨가 외부 병원 진료를 받고 돌아온 뒤 병원의 구조와 탈옥에 필요한 세부 사항들을 물어봤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이 씨가 "병원에서 탈옥한 뒤 미리 준비한 스쿠터를 타고 피해자를 찾아가 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습니다.
이 씨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사건을 단순 중상해 사건으로 만들 수 있게 방송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 재소자 B씨: B 씨는 이 씨가 탈옥 또는 출소한 뒤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증언했습니다.
- 피해자 C씨: 피해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이 씨의 전 여자 친구 등도 보복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 씨는 전 여자친구가 접견을 오지 않으면 1순위로 죽여버리겠다고 했고, 검사와 판사 이름을 적어놓는 등 살해 위협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혐의 및 위협
- 이 씨는 재소자들에게 피해자의 집 주소와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며 보복을 계획했습니다.
- 피해자가 이사할 경우 심부름센터를 고용해 찾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탈옥하거나 출소한 뒤 피해자에게 "하이킥을 차서 똑같이 기절시킨 뒤 로우 킥으로 뼈를 다 부숴버릴 것"이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법원의 반응
법원은 이 씨의 추가 혐의에 대한 공판을 통해 이러한 위협과 보복 계획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추가 처벌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피해자의 증언
피해자는 이 사건이 자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당하게 사는 국민 전체를 향한 보복이라며 법원의 엄정한 판결을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법원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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